안녕하세요,
한스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HisWill 의 광야를 지나며 라는 CCM 찬양곡을 아시나요?
HisWill 은 주의 뜻 이라는 단어로 작곡가 장진숙 님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결성되어 현재 서울에서 활동하는 보컬중심의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그룹인데요,
히스윌 작곡가 겸 프로듀서가 만든 광야를 지나며 에 대해 인터뷰를 한 글이 감명 깊은데요,
어느날 문득, 살아오면서 지나온 광야의 시간이 그저 감사로 느껴지면서 고난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곡으로
나누고 싶었어요.
저는 아버지가 긴 투병 생활을 하시다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홀로서기를 빨리할 수 밖에 없었는데
요즘같이 좋은 세상에서도 차비가 없어서 걷기도 하고 밥값이 없어서 굶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 시간이 저에게는 주님의 '만나' 로만 살아가는 하루하루였어요. 그런데 주님 손을 붙잡으니 그 외롭고 고된 광야의 시간이 힘들지만은 않았어요. 장마철에 벼가 자라듯 믿음이 부쩍 자라는 훈련의 시간이었다랄까요.
그런 저의 마음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서 제 삶의 일들을 그대로를 곡으로 옮겼어요.
출처 : 기독일보
그런 그녀의 경험으로 지은 곡이라 그런지 특히나 마음에 와 닿는데요,
그래서 저희 팝페라가수 올리비아 님도 이 찬양을 상당히 감명받고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녀만의 음색으로 부른 광야를 지나며...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잘 들어주시고 모두 은혜받으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fXH7DzXf88s
광야를 지나며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어디도 기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야 광야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야에 서있네
내 자아가 산산히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만 드러나시기를
광야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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