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스 입니다.
오늘은 불과 몇일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뮤지컬뿐 아니라 공연계가 떠들썩하던 사건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바로 #뮤지컬 쪽 티케팅파워 1위 #옥주현 님의 캐스팅 논란에 대한 사건인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지난 6월 13일,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이 발표되었는데요, 옥주현과 이지혜가 엘리자베스역으로 더블 캐스팅이 되었고,
기존의 김소현의 경우 탈락이 되었는데요,
이 부분을 두고 같은 뮤지컬배우인 #김호영 씨가 본인의 SNS 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 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옥주현씨를 저격하였고,
사실 그녀의 캐스팅 논란은 지난 #라디오스타 에서 출연한 옥주현씨와 배우들의 언급을 두고도 말이 있었는데요,
여기에 유튜버 이진호씨가 유튜브에 많은 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만든 영상이 올라왔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옹호글과 비난글이 쇄도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20일에 옥주현씨가 본인의 SNS에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는 혼나야 한다" 며
김호영 씨와 네티즌 2명을 고소했습니다.
이에 이틀이 지난 22일, 뮤지컬 대배우인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등은
"캐스팅은 제작사 고유 권한. 정도를 지키자" 며 호소문을 내었고,
이에 김소현, 정선아, 신영숙, 차지연, 정성화, 최재림 등이 호소문을 공유하며 지지의사를 내었습니다.
이에 일이 커지자 24일, 옥주현씨는 자신의 SNS 에 사과문을 올리고 김호영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일했던 스태프 등 다양한 분들의 옹호글과 비난글이 올라오며 일단락된 줄 알았던
옥주현씨의 캐스팅 논란이 현재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에는 옥주현씨의 같은 소속사 배우이자 절친인 이지혜씨가 더블 캐스팅이 된 이슈가 컸는데요,
제작사측에서도 정당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이 되었고, 옥주현씨의 입김이 없었다 라고 하지만
그간 옥주현씨와 이지혜씨의 친분을 봤던 많은 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옥주현씨는 누구보다 뮤지컬을 사랑하고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분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어쩌면 이러한 부분이 다른분들에겐 과도하고 비춰지거나 아니면 피해로 느껴져서
이렇게 이슈가 양산되는것 같기도 합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은 다르게 본다면 현재 업계에서 가장 잘나가고
가장 셀링파워가 높은 아티스트라는 반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실제로 하지 않았더라도 여러가지 잡음이 나타나는 만큼,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자리에 서있기에
조금은 더욱 신중하게 언행이나 행동을 하셔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무쪼록 이번 이슈는 원만하게 잘 해결되어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좋은 모습으로 옥주현씨를 봽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한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마라고 하니 모두들 우산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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